[Linux\Debian] Django3-Git설치, pythonanywhere배포

git설치도 뭐 별게 없었다.

그러나 한가지 처음 git을 설치했을 때랑 달라진 점이 있다면, git config --global user~ 의 명령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썼다는 점. 딱히 추가로 학습한 적이 없음에도 명령어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던 이유는

1. config : webpack설정할 때, apache 설정할 때 지겹도록 봤던 단어이다.
2. --global : 전역변수와 정적변수의 차이가 무엇인지 컴퓨터구조 수업 끝나고 찾아봤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. 둘 다 정적 메모리 영역을 사용하지만 전역변수는 분할 컴파일 환경에서 모든 소스파일과 함수에서 접근 가능하고, 정적 변수는 특정파일스코프/함수내부스코프로 접근이 제한된다는 점을 알게되었는데, 그 개념을 생각하니 --global 옵션을 주고 username과 email을 등록하면 이 계정에서는 다시 입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더 잘 이해가 되었다.
3. user.email, user.name... : 팡호스터디로 웹사이트 제작 프로젝트에서 내가 회원가입 및 로그인, 프로필 기능구현 담당을 맡았기 때문에 user.email, user.name은 너무 익숙했다. 웹사이트에서 회원기능을 구현할 때만 이런 방식이 쓰이는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이런 방식이 쓰이는구나 (사실 역사적인 순서는 그 반대이겠지만) 라는 생각이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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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ythonanywhere의 콘솔에 git clone을 해서 폴더와 파일을 가져왔다.

그리고 virtualenv(가상환경)을 로컬에서 했던 것처럼 만들어주어야 했는데, 난 가상환경이 그냥 개발단계에서만 쓰이는 건줄알았는데 배포할때도 가상환경을 만들어주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.

이 밖에도 database migrate, createsuperuser, WSGI파일 설정을 해주어야 했다.

그런데 특히 WSGI protocol은 낯설었는데, 이 파일은 pythonanywhere에게 웹애플리케이션의 위치와 django설정 파일명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. 일단은 이정도로 이해해야겠다. 나중에 다른걸 배포할 때 또 이 개념이 어차피 또 등장할 것 같기 때문이다.